장동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2일 서울경제스타에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소영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여진으로 계속 피해를 입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앞서 2015년에도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들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부부의 이름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것.
한편 이 외에도 배우 이영애 박신혜 설경구 송윤아 등 여러 연예인들이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