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뭉치마켓' 킨텍스 개최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뭉치마켓’이 오는 12월 8~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페어와 함께 개최되는 대규모 플리마켓 크리스마스페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로 지난해 1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매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 가장 인기가 있었던 전시회 키워드를 주제로 킨텍스에서 직접 주관하며 베이비페어와 뭉치마켓, 크래프트비어&푸드트럭, 결혼박람회를 한곳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콘셉트로 열린다.


핸디온은 ‘뭉치마켓’ 참여작가들 모두에게 부스비용을 지원하면서 핸드메이드 작가면 누구나 최소한의 비용으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자모집 일주일만에 핸디온 소속작가 190명 참가신청이 모두 마감돼 ‘뭉치마켓’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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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온에서는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전시회 부스비용(집기포함)을 전액 지원하면서 한부모가정, 경력단절여성, 미혼모, 장애인등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판매할 수 있도록 후원 중이다.

핸디온은 현재 소속작가들의 상품을 대형 마켓인 신세계SSG.com과 이지웰(복지몰)등과 제휴를 통해 판매지원을 하고있으며 광고지원을 통해 매월 천만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핸드메이드 스타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있다.

핸디온 관계자는 “손으로 행복을 만드는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좀 더 쉽고 부담없이 판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속적인 판매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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