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스포츠꿈나무 돕는 ING생명…250명에 '오렌지장학금'

정문국(앞줄 왼쪽 여덟번째) ING생명 사장이 지난 22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한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장학금 전달식에서 스포츠영재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ING생명은 올해 스포츠영재 50명과 스포츠꿈나무 200명에게 총 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제공=ING생명정문국(앞줄 왼쪽 여덟번째) ING생명 사장이 지난 22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한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장학금 전달식에서 스포츠영재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ING생명은 올해 스포츠영재 50명과 스포츠꿈나무 200명에게 총 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제공=ING생명


ING생명은 지난 22일 국내 스포츠꿈나무를 후원하는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ING생명은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ING생명은 스포츠영재 50명과 스포츠꿈나무 200명를 선발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 총 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영재 24명을 초대해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프로 골프선수 24명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멘토와의 대화’ 등의 시간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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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후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원하고 격려한 결과 어린 선수들의 실력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이 향상됐다”며 “ING생명은 고객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보험회사로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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