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OM 사업화 유망기술 선보인다

한의학연,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한국한의학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의학연은 2014년부터 매년 주요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개발자와 기업간 1대 1 기술 상담을 지원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의학연은 ▦혀 영상촬영을 이용한 만성질환 진단 기술 ▦인체 정보를 이용한 대사증후군 진단 기술 ▦하수오 대량 생산 기술 ▦갱년기성 심혈관계 질환 치료 기술 ▦인지장애 예방 및 개선 기술 ▦지방간 질환 예방 및 치료 기술 ▦피부노화 방지 및 보습증진 기술 ▦피부주름 예방 및 개선 기술 등 총 8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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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혈당 강하용 조성물 ▦당뇨병 치료용 조성물 ▦면역 기능 강화용 조성물 등 총 25건의 소액·무상기술도 선보여 사업초기 기술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중견기업에 기술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민 한의학연 원장직무대행은 “올해도 한의약 기술사업화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며 “한의학연은 우수 기술 개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한의약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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