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TV조선 ‘종합뉴스9’ 앵커 자리에서 물러난다.
TV조선 측은 24일 “전원책 변호사가 ‘종합뉴스9’ 앵커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앵커를 맡아온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 하차를 결정했으며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당분간은 계속 뉴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변호사의 하차를 두고 ‘종합뉴스9’의 시청률 저조와 보도국과의 갈등이 그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6월 29일 JTBC ‘썰전’에서 “외람되게도 수많은 선배 언론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하게 됐다”고 앵커 도전을 선언하며 하차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