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우수한 행정타운 프리미엄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일대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이하 코아루 휴티스)를 분양 중이다. 통합 청주시 신청사(2022년 예정) 옆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4베이로 설계됐으며,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타입 위주로 나온다. 특히 주변을 압도하는 최고 49층인데다 일부 가구에서는 우암산과 무심천 등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공공기관이나 관공서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인근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행정타운은 시청, 법원과 같은 공공 기관이 모여있는 행정업무지구다. 정부 산하의 공공기관뿐 아니라 관련 상주인력들까지 모여들면서 도로망이나 상업시설이 늘어나는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주거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행정타운이 조성되면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가 모여들고 이와 동시에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향후 업무와 주거, 상업, 문화가 이뤄진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때문에 분양하는 곳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코아루 휴티스가 주목 받는 게 이러한 이유에서다. 통합 청주시 신청사는 현 시청사를 중심으로 2만8,450㎡ 터에 건립된다. 연면적 4만9,91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신청사와 바로 인접한 코아루 휴티스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21-1번지에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53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50㎡ 132실로 나온다.

단지는 청주시 신청사를 비롯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충북도청, 청원ㆍ상당구청이 위치한 행정타운 중심입지이며 중앙시장, 홈플러스, CGV, 롯데영플라자, 청주병원 등도 인근에 자리해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인프라가 탄탄하다.

개발호재도 돋보인다. 청주시는 현재 2030년까지 인구를 100만까지 늘리는 ‘2030 청주도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원도심재생프로젝트, 통합청주 센트럴파크, 도심문화벨트 등의 다양한 사업과 개발을 추진 중에 있어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코아루 휴티스는 교육 및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도보권에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차량 이용 시 상당로,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하면 중부,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돼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청주공항도 근거리에 위치해 해외로도 편리하게 떠날 수 있다.

아파트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첨단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공동현관출입시스템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갖춰 스마트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코아루 휴티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양가도 지역 내 평균 분양가인 3.3㎡ 당 800만 원대보다 저렴한 700만 원대로 공급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오피스텔 역시 통합청주시 신청사가 조성되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돼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117-8일대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