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경기 '부실시공 아파트 민간 점검단' 운영

경기도는 부실시공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점검단은 건축 분야 8명, 구조·토목·조경·전기·기계·소방 분야 각 2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다.


관련 학과 교수, 건축시공 기술사, 토목시공 기술사 등으로 민간전문가 풀을 꾸리고 이 중 10명가량을 선발해 현장에 투입한다. 특별점검단장은 민간전문가와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이 함께 맡으며 다음달 13일 출범한다. 특별점검단은 내년 2월 부실시공 지적을 받은 부영주택이 건설 중인 도내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첫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