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여심 활활" 워너원, 팬들과 특별한 겨울 만남

아이더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전속모델 ‘워너원’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더 모델 워너원과 팬들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사인회 시작 전부터 워너원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인해 한때 강남 일대가 마비되기도 해 워너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장에 등장한 워너원 멤버들은 캐주얼한 개성이 돋보이는 겨울 패딩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 각자의 매력에 맞춰 아이더의 주력 다운패딩과 함께 티셔츠와 데님 등을 매치해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현실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룩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일 행사는 아이더 전속모델이 된 소감과 화제가 된 아이더 초성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11명 멤버들이 4명, 4명, 3명씩 각각 카라스팀, 스투키팀, 스테롤팀 세 팀으로 나누어 팬들은 원하는 팀 멤버에게 차례로 사인을 받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워너원 멤버들은 팬 한 명 한 명과 모두 눈을 마주치며 이름을 불러주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