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박근혜 재판 불출석, 신동욱 "정치투쟁 결기 보여준 셈. 최후의 방어권"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열리는 자신의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정치재판의 부당함을 알린 셈”이라고 언급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박근혜 대통령 재판 42일 만에 재개 ‘오늘 재판 불출석’ 사유서 제출, 정치투쟁의 결기 보여준 셈이고 정치재판의 부당함 만천하에 알린 셈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재판부는 궐석재판으로 구색 맞추기 급급한 꼴이고 국선변호인 공개로 체면치레 꼴이다”며 “ 궐석재판은 박근혜 최후의 방어권인 셈이고 국민저항권인 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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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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