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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인구 대폭 증가 예상 집객요소 갖춘 역세권 인근 상가 주목

전체 면적 6,000㎡가 넘는 대형 상가 '동탄역 그랑센트럴'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동탄2신도시에 본격적인 입주, 사업 착공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배후에 둔 신도시로, 동탄2신도시 조성이 마무리 되는 2023년쯤에는 인구가 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탄2신도시 내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동탄역(SRTㆍGTX) 역세권 일대다. 이 곳은 서울 삼성역 이동이 20분대에 가능한 GTX 개통 수혜뿐만 아니라 중심상업지로 개발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히는 동탄역 역세권에는 '롯데타운 동탄'이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롯데타운 동탄’은 토지면적 5만4989㎡ (약 1만6634평)에 백화점ㆍ마트ㆍ영화관 등의 기능을 하는 주상복합건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당 지역에 현대건설, 동양 파라곤 등 4개 건설사가 올해 주상복합 단지를 분양 할 예정으로 배후수요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배후수요가 확보된 지역에 전체 면적 6,000㎡가 넘는 대형 상가 '동탄역 그랑센트럴'이 분양 중이다. 국내 1군 건설사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상가는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업무5-1블록에 위치하며,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의 단지 내 상가로 근린생활시설 111실이 공급된다.

‘동탄역 그랑센트럴’의 고정수요인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시장상황, 위치적 장점 등 차별화된 미래가치로 빠른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 내 상가 역시 초역세권 입지에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갖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SRT 동탄역을 도보로 약 3분 이내 이용 가능하며,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동탄역 그랑센트럴’은 반경 1km 이내 2만 세대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7개의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광역버스터미널, CGV(예정), 롯데백화점(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집객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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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설계도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 내 최초 곡선형 외관특화 설계를 반영했으며, 23층 규모의 랜드마크급 건물로 지어진다. 또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상가 내 에스컬레이터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가 내부 좌우 동간 브릿지가 설계돼 이용객들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4면 개방형으로 접근성을 높였고, 건물 우측은 가시성과 상징성 확보에 탁월한 스트리트형 카페거리로 조성돼 외부 수요 유입도 탁월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 3층의 경우 테라스형으로 특화돼 타 상업시설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상가 좌측은 휴식공간으로 조성돼 동탄역 그랑센트럴은 쇼핑과 문화의 융복합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동탄역 그랑센트럴’의 계약금은 1차 10%, 2차 10%이며,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준공은 2019년 10월, 입점예정일은 1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동탄대로 589번지, 영천동 658-5번지 1층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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