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골든블루, 마스터블렌더 육성 장학생 모집



골든블루는 ‘제2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 활동 슬로건을 선포하고, 국내 주류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골든블루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2명을 선발해 우수 양조 전문가로 키우고 있다. 또 한국에서 만든 위스키나 국내 농산물로 제조된 우리 술의 세계화를 이뤄내 주류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출 효자 종목으로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장학생 김빛나(만 30세), 김준민(만 26세)씨는 현재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 양조·증류학(Master of Science in Brewing and Distilling)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관련기사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8년 2월 대학졸업예정자로 IELTS 6.5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2명이며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1·2차 면접(PT포함) 총 3단계를 통해 학업성적,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2월 4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총 6주이며 이메일(csr@goldenblue.co.kr)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골든블루 홈페이지(www.goldenblue.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