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가 지난 27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된 ‘2017 자원봉사 유공표창 수여식’에서 기업부문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올 한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기관,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노을공원에 헛개나무와 사철나무 등을 심는 등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기 위해 제약업 특성을 살린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김장, 장난감, 의류 나눔 활동을 펼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