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에 떠난 ‘부산’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김광규의 두 번째 트로트 신곡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긴장된 모습으로 무대를 준비하던 김광규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쇼케이스가 생중계된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최성국은 “형을 위해 고속도로를 섭렵한 특별 초대가수를 모셨다”고 말하며, 앨범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한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깜짝 게스트는 김광규의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센스 있는 무대매너를 보이며 직접 팁을 전수하는 등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를 깜짝 방문한 초특급 게스트는 김광규와 열혈 신곡 홍보를 펼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가세해 캠퍼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고속도로의 여왕’ 정체는 오늘 28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