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노원구 '지역화폐 운영 민·관협의회' 발대식

서울 노원구는 29일 오전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화폐 운영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은 △개회에 이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화폐 추진사업 내용 공유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행복한 지역공동체와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와 기부, 물품거래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개인 및 단체는 일정의 지역화폐를 가상화폐로 적립할 수 있으며 ‘1노원(NW)’은 1원으로 공공과 민간 가맹점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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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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