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융·복합 과학기술 교류의 장 ‘DGIF2017’ 개막

세계적 석학 등 1,000여명 참석…4차산업혁명 대비

양광종 런던 임페리얼컬리지 교수(오른쪽 넷째)와 손상혁 DGIST 총장(여섯째) 등 ‘DGIF2017’에 참여한 강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DGIST.양광종 런던 임페리얼컬리지 교수(오른쪽 넷째)와 손상혁 DGIST 총장(여섯째) 등 ‘DGIF2017’에 참여한 강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DGIST.


융·복합 과학기술 교류의 장인 ‘DGIF2017’가 30일 DGIST 캠퍼스에서 개막했다.

DGIF2017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세계적 석학 2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연구자, 산업계 인사, 대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진행된다.

첫날 기조 강연으로는 의료로봇 분야 세계적 석학인 양광종 영국 런던 임피리얼칼리지 교수가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로봇공학과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행사기간 DGIST 대학원 6개 특성화 분야인 신물질과학, 정보통신융합, 로봇공학, 에너지공학, 뇌·인지과학, 뉴바이올로지 분야의 국내·외 정상급 연구자들의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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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융합연구원의 11개 센터 및 4개 연구실, DGIST 이노베이션 경영프로그램 졸업생들은 전시부스를 마련해 주요 연구성과와 결과물을 소개한다. 또 DGIST 기초학부생을 비롯, 국내·외 대학(원)생, 교수, 연구원 등 200여명이 자신의 연구결과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세션도 마련된다.

손상혁 DGIST 총장은 “DGIF2017를 통해 4차산업혁명을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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