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협회 회장인 박삼구(오른쪽 다섯번째)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렁춘잉(〃여섯번째)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등 관계자들과 만나 환담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회장과 렁 부주석은 한중 양국 간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렁 부주석은 홍콩 행정장관을 지내고 전국인민대표회외와 함께 양회(兩會)로 불리는 중국 최고자문기구인 정협을 이끌고 있다. 렁 부주석은 12월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과 범중화권 국제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