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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강하늘의 생생한 진술 ‘크라임씬 - 그 날 밤의 진실’ 공개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역대급 입소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기억의 밤>이 ‘크라임씬 - 그날 밤의 진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숨 쉴 틈 없는 스토리와 예측불가한 반전으로 1020 세대취향을 저격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기억의 밤>이 ‘크라임씬 - 그날 밤의 진실’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납치 당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한 형 ‘유석’(김무열 분)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동생 ‘진석’(강하늘 분)의 진술을 통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저도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워 하는 ‘진석’의 모습은 과거의 뒤엉킨 기억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 내리던 그날 밤, 정체불명의 낯선 남자들에게 끌려간 형 ‘유석’의 모습과 납치된 차량의 번호판을 또렷이 기억하지만, 신경쇠약증을 이유로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형사들로 인해 진석은 혼란을 겪는다.


또한, 납치된 지 19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어딘지 모르게 낯설게 변한 형의 표정, 분위기를 지적하며 유석의 정체를 의심하는 진석의 진술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혼란을 겪게 한다. 더욱이, 한밤중 의문의 외출을 하는 형의 뒤를 미행하는 진석의 모습과 섬뜩하리만치 날카로운 유석의 모습, 그리고 진석의 꿈인지, 실제인지 모를 상황들이 계속되는 이번 영상은 사건의 행방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뜨린다. 특히, “그 사람 우리 형 아니에요”라며 확신하는 진석의 진술과 숨막히는 추격 장면은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호평 세례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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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실제 목격자가 된 것 같은 강하늘의 생생한 진술과 영화 속 하이라이트가 더해진 ‘크라임씬- 그날 밤의 진실’ 영상을 통해 호기심을 더하는 영화 <기억의 밤>은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타고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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