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배우 박신혜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박신혜의 별빛천사프로젝트 2017 사랑의 김장 나눔’은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임직원, 공식 팬카페 ‘별빛천사’ 팬클럽 회원까지 총 60여명이 함께하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포항지역 지진 피해 가정과 아동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별빛천사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과 전세계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선행 프로젝트다.
이에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보여주고, 함께 하고자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는 박신혜 배우와 그의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국내외 광고 및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