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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경제신간] 외환위기와 그 후의 한국 경제

외환 위기 후 달라진 한국 경제






■외환위기와 그 후의 한국 경제(이제민 지음, 한울아카데미 펴냄)=1997년 외환위기의 성격과 그 후의 한국 경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했다. 필자는 1997년 구제금융을 분석하면서 경제학 내의 분야에 따라서 외환 위기를 이해하는 방식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금융의 관점과 노동의 관점이 다르고 거시 경제적 관점이 달랐고, 주류 경제학자와 여타 사회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커다란 차이가 있었다는 것. 책은 또 외환위기의 성격과 결과에 비추어서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세계질서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 세계질서의 변동 속에서 한국이 당면할 문제에 대해 역사적 관점에서 살폈다. 4만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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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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