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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비, "솔로 가수 기근 아쉬워, 제 아이디어 전수해주고 싶다"

가수 비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가수 비 미니앨범 ‘MY LIFE 愛‘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가수 비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가수 비 미니앨범 ‘MY LIFE 愛‘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표적인 남자 솔로가수로 자리해 왔던 비가 오랜 남자 솔로 가수의 기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오후 2시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는 비의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애(愛)’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비는 “요즘 남자 솔로 가수로 나오는 친구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저도 절실하게 남자 솔로를 잇는 계보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며 “생각해둔 여러 가지 아이템이 있는데 제가 하기에 어려운 아이템들이 있다. 만약에 솔로가수가 나온다면 그 친구에게 저의 아이디어를 전수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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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깡’은 프로듀싱 팀 매직맨션이 참여한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의 곡으로, R&B 멜로디 라인에 어우러진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비트 사운드가 비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비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애(愛)’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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