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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신임 대표이사에 허영택

박한우 기아차 대표 겸직해제



기아타이거즈는 2일 허영택(57·사진) 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허 신임 대표는 2013년 10월 KIA 단장으로 취임한 후 구단의 중장기 발전 계획인 ‘TEAM 2020’ 등을 기획, 진행하며 효율적인 구단 운영을 바탕으로 올 시즌 100만 관중 돌파와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야구단으로 건너 오기 전에는 기아차 인사팀장과 총무실장, 현대자동차 총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허 단장의 대표이사 취임으로 지금까지 구단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박한우 기아차 대표이사는 겸직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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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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