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경제계 가장 큰 이슈는 암호화폐(가상화폐). 그 중에서도 당연 ‘비트코인’이다. 투기와 투자라는 의견이 충돌하지만, 분명한 것은 암호화폐가 이젠 가상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응용하여 만들어진 화폐로서, 정확하고 저렴한 수수료와 세계적으로 통용 될 수 있는 단일화 가능 화폐라는 점에서 4차 산업 시대 전 세계적인 금융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암호화폐 거래가 최근 많은 이슈를 낳으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대표 이준행)가 지난 11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준행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암호화폐는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 보니 거래량이 불규칙적으로 폭증하는 일이 잦다. 고팍스는 이러한 수요 급변동에 탄력적으로 자동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의 구축을 통해 항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보안 절차가 강화된 것에 대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는 서비스인 만큼, 본인인증절차와 OTP 등을 활용한 다중보안, 그리고 신원확인을 통한 철저한 보안 절차와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번거로움이 아닌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어막이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스트리미는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최초로 제 1금융권인 신한은행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으로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리드하고 있는 블록스트림(Blockstream)과도 파트너십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에 가입된 공식 회원사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주)스트리미는 2017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에 참여함으로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할과 미래 기술 가치에 보다 안전하게 투자 할 수 있는 방법 제공과 암호화폐의 인식개선에 적극 활동할 것이라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는 연말까지 거래 수수료 완전 무료 이벤트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