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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불륜녀로 처음부터 오해받나

‘저글러스’ 백진희, 불륜녀로 처음부터 오해받나‘저글러스’ 백진희, 불륜녀로 처음부터 오해받나




‘저글러스’ 백진희가 불륜으로 오해를 받았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항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가 봉상무(최대철 분)의 비서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는 내키진 않았지만 봉상무의 지시로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과 핸드폰을 구입해서 그에게 가져다 주었다.


이후 좌윤이가 외국 손님을 만나는 자리에 봉상무의 아내(정영주 분)가 그녀를 찾아와 물 싸대기를 날렸다. 이후 봉상무의 아내는 좌윤이에게 “남편이랑 놀아난 여자한테 물 뿌리는 느낌이 이런 건가 보다. 속이 다 시원하네”라며 “내가 널 얼마나 믿었는데 내 뒤통수를 치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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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좌윤이는 “사모님 오해시다”며 정황을 전하려 했지만 봉상무의 아내는 좌윤이의 머리채를 잡고 밖으로 나갔다.

한편 끌려나가던 좌윤이의 신발이 벗겨졌고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좌윤이의 구두를 주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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