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최강 한파 영하 8.1도, 오후부터 눈 1~3cm “바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다”

서울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5일 서울 아침은 영하 8.1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한 매체는 비공식 기록으로 강원도 설악산 -20도까지 떨어졌고, 그 밖에 대관령 -14.6도, 파주 -11.8도, 대전 -7.6도, 전주 -4.8도, 부산 -2.4도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 낮 날씨는 오후부터 눈 소식이 있다.



5일 낮 기온도 서울 1도, 대구 3도 등 어제와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강추위 속에 오후부터 전국에 눈 소식이 있다.

오늘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충청도에 1~5cm, 수도권과 그 밖의 지방에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날씨 정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