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TSP-2 단백질을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가 포함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은 연골의 손상, 퇴행, 결손 및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 또는 치료에 쓰인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5년에도 연골 분화 능력이 우수한 세포의 선별 방법 및 연골 손상 치료에 관련된 분비 단백질’에 대해 유럽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메디포스트는 올해에만 줄기세포 치료제와 관련해 9개의 국내외 특허를 추가로 확보했다”며 “유럽 특허가 늘어난 만큼 향후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유럽 생산에도 한층 유리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