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Up&Down]코데즈컴바인, 5개월만에 상한가

지난해 작전세력 개입 의심으로 한국거래소 조사를 받았던 코데즈 컴바인이 5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의가 요구된다.

코데즈 컴바인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96%(710원)오른 3,080원에 거래되며 7월 이후 5개월 만에 3,000원대를 회복했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으로 주가를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날 거래량은 전날의 64배가 넘는 582만 여주에 달했다.

상승세는 철저히 개인이 주도했다. 개인은 2만 5,935주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3만 9,518주를 팔아치웠고 기관은 거래량이 없었다.


최근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사업 확장에 따라 본점 소재지를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574,4층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6길 14 아이올리빌딩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사업확장에 따른 인원증가 및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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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데즈컴바인의 주가는 3,000~4,000원 선에서 최고 18만원 이상까지 치솟았다가 2,000원대로 급락했다. 2015년 코데즈 컴바인을 인수한 최대주주 코튼 클럽은 당시 유상증자로 1년 만에 800억원 대의 차익을 누렸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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