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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근무환경 갖춘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최근 분양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최첨단 오피스 빌딩 형태로 변모하면서 풍부한 녹지와 조경 시설 등 많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건물 간, 동 간 거리도 넓어 채광과 통풍, 단지 개방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설비도 최신화지는 등 근무환경이 쾌적해졌고, 업무효율 또한 높아 인기가 아주 많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지식산업센터는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인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시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주목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투자할 때는 무턱대고 투자하기 보다는 입지적 특징과 배후 수요를 꼼꼼히 따져 투자에 나서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그 동안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던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형 호텔은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는 추세로 새로운 곳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 더 ‘지식산업센터(구 : 아파트형 공장)’가 투자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속 있는 도심 속 신흥 오피스로 탈바꿈한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일반 수익형 부동산 상품보다 저렴한 편이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에 고 수익률을 보장해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입지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 용인시 구성 지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테크노밸리’의 경우 분양가격이 3.3제곱미터 당 약350만 원부터 형성되어 있어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편으로 투자 메리트가 매우 높은 상품군 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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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적인 측면을 보더라도 GTX 구성역이 이미 확정되었고, 죽전~동백 간 도로를 이용하면 오리역까지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수원IC까지 10분 이내,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까지 이미 추진되었다.

이에 부동산투자자들은 용인시에서 이 고속도로가 지나는 이 지역‘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하고 있다. 그 동안 포화상태였던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조절하여 서울과 인근지역으로의 빠른 진입을 가능케 할 최상의 교통요충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후수요 측면에서도 기흥구를 중심으로 이미 P&G연구소, KCC연구소, MOBIS연구소, DELPHI KOREA 등 다국적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연구소가 포진해 있으며, 앞으로 총 114만 4000m² 부지에 의료복합타운, 벤처기업,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자족시설, 시니어타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런 주변 호재에 힘입어 기흥구 구성 지구에 있는‘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을 비롯하여, 텔콘생명과학을 인수한 “비보존”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까지 이미 보금자리를 틀었다.

이 밖에 지식산업센터에서는 현재 ‘어린이수영장’이 운영 중에 있고, '메가 박스’, ‘노브랜드’가 입점 계약하여 공사 중에 있다. 올해 안에 ‘초대형 키즈 파크’도 입점할 예정에 있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미래 가치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면적 124,845m²의 매머드 급 규모로서 포스코(POSCO)에서 책임 시공한 아파트형 공장 브랜드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그래서 향후 구성 지구 뿐 만 아니라 용인시에서도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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