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시호 씨에게 징역 2년 6월, 김 전 차관은 징역 3년이 선고됐다.
검찰은 앞서 결심공판에서 장씨에게 징역 1년 6월, 김 전 차관에게 징역 3년 6월을 구형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함께 이들은 삼성과 그랜드레저코리아가 영재센터에 총 18억 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 됐다.
한편, 6일 장시호는 선고 공판을 위해 법정에 들어섰으며 말끔한 숏컷과 차분한 화장을 한 후 그레이 자켓에 블랙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뭐지 완전 딴 사람이네” “장시호 맞나요?” “옷이며 가방 다 비싸 보인다.” “돈이 많긴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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