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의 신곡 ‘눈’이 이틀 연속 국내 주요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때맞춰 오늘(6일) 새벽, 하늘도 눈을 뿌리며 자이언티의 1위를 축하했다.
최근 발매된 ‘눈’은 오늘 오전 10시 기준 멜론,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지니, 몽키3 등 7개 차트에서 1위를 지키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테마송이다. 가수 이문세가 자이언티의 파트너로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은 협업을 펼쳤다.
특히, 잔잔한 멜로디에 자이언티 특유의 담담한 독백으로 겨울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앞서 자이언티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여러분이 겨울을 나게 하기 위해서 ‘손난로’ 같은 곡을 만들고 싶었다. 얇은 옷 입으셔도 될 수 있는 곡이었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의미를 더한다.
한편, 자이언티는 내일(7일) 밤 12시 20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자이언티이기에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