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이진국 하나금투 사장, 터키 총리 만나 금융진출 모색

이진국(왼쪽)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지난 5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와 개별 면담을 하고 터키 경제 현안과 금융 분야 진출 등 협력 방안을 협의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이진국(왼쪽)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지난 5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와 개별 면담을 하고 터키 경제 현안과 금융 분야 진출 등 협력 방안을 협의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5일 이진국 사장이 비날리 을드름 터키 총리와 만나 터키 경제 발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 금융사 중 유일하게 터키 총리 사절단과 개별 면담을 가졌다. 을드름 총리는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으로 5일 방한했다. 이 사장과 을드름 총리의 만남은 공식회담 이후 마련된 국내 경제인들과의 미팅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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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터키와 한국은 형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각별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가 도로·항만·발전 등 인프라 금융을 통해 터키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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