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200여 클러스터 회원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017년도 산단공 클러스터 사업 추진성과 공유와 지역산업전망 및 기업가철학, 행복을 위한 매력 소통법 등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산단공 광주전남본부는 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기술개발 과제 제안 및 대학·연구소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기술포럼을 개최해 올 한해 22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13개 과제(약22억원)를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우수 연구기관과 기업을 연계한 이전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설명회 4회, 업무협약 2건을 포함해 총 6건의 기술이전 중계 및 비용을 지원했다.
수출 총력지원과 관련해서는 미니클러스터별로 프로젝트그룹을 구성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바이어 매칭 상담회 개최, 기업성장지원센터 활용 맞춤형 해외시장 공략 지원 등 642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방재성 산단공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