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얼라이언스번스틴 “내년 하이일드·신흥국 채권 유망”

유재흥 AB자산운용 매니저가 내년 채권 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AB자산운용유재흥 AB자산운용 매니저가 내년 채권 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AB자산운용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내년에도 미국이 완만한 속도로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금리인상 시기의 투자 유망 자산으로 미국의 고수익 하이일드 채권과 현지통화 표시 신흥국 채권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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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흥 AB자산운용 채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오늘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완만하게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예상 경제 성장률은 3% 정도로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경우 미국 고수익 채권은 금리 상승기에 양호한 성과를 기록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흥국 시장의 외부 충격에 대한 취약도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신흥국 채권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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