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투툼, 신개념 안전제품 ‘오뚝이 안전카매트’ 공식 출시

2차 사고 예방 위한 매트 일체형 간편 삼각대

세계 3대 발명대회 수상하며 혁신성 인정받아

투툼, 텀블벅에서 출시 기념 크라우드 펀딩도



판교스타트업캠퍼스는 입주 1기 스타트업 투툼이 신개념 ‘오뚝이 안전카매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통 안전용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인 투툼이 이번에 내놓은 오뚝이 안전카매트는 자동차 매트에 안전삼각대를 결합한 제품으로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인(독일 뉘른베르크·스위스 제네바·미국 피츠버그 대회)와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총 11차례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차 사고를 신속하게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는 자동차 매트로 사용하다가 차량 고장이나 사고 시 자동차 매트를 뒤집어 누구나 간편하게 안전삼각대로 활용할 수 있다. 여성이나 노약자도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도록 간편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자동차 매트와 일체형으로 제작돼 강풍이 불거나 대형트럭이 지나가도 쓰러지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제품 소재 면에서도 차별성을 꾀했다. 안전삼각대는 3M 고휘도 반사필름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 보다 10배나 밝아 야간에도 후방 운전자에게 식별이 쉽도록 제작되었으며, 세계적인 인증기관 SGS 에서 인정받은 친환경 코일 매트를 사용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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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안전카매트는 출시에 앞서 지난주부터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tumblbug.com/2018tutummat) 프로그램 ‘2018 전국민 안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면 순정 매트 사이즈에 따라 A타입과 B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뚝이 안전카매트 1세트(운전석·조수석·뒷좌석)와 고휘도 반사조끼를 받을 수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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