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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반려견 안전사고 실태 보고

‘탐사보도 세븐’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반려견 안전사고 실태 보고




6일 방송되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우리 개는 순한가? 반려견의 습격’ 편으로 반려견 안전사고 실태를 조명한다.

지난 9월 유명 한식당 대표가 가수 최시원씨 가족이 기르던 개에게 물린 뒤 숨진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보고, 이 개와 같은 종을 키우는 견주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3개 응급의료기관으로 개에게 물려 이송된 환자만 2176명이었다. 반려견에게 물려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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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때문에 일어난 갈등이 폭력 사건으로 커지기도 한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순찰조를 꾸려 입마개와 목줄 착용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정도다. 취재진이 순찰조와 동행하며 안전용품 착용 실태를 점검한다.

야생화된 유기견들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북한산을 수색해 유기견들의 서식 환경을 파악하고, 들개에게 위협받은 적이 있는 등산객들을 인터뷰한다.

[사진=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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