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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알림e’ 조두순 얼굴 공개? “5년간 신상정보 공개” 핸드폰 앱, 인터넷으로 가능

‘성범죄자 알림e’ 조두순 얼굴 공개? “5년간 신상정보 공개” 핸드폰 앱, 인터넷으로 가능‘성범죄자 알림e’ 조두순 얼굴 공개? “5년간 신상정보 공개” 핸드폰 앱, 인터넷으로 가능




성범죄자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성범죄자 알림e’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며 휴대전화로 앱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도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검색, 조건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성범죄자 알림e’에서는 성범죄자의 주소지, 얼굴, 신상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석 달간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61만5000명이 조두순을 다시 재판해 무기징역에 처해달라고 청원한 데 대해 청와대가 사실상 ‘불가능’이라는 답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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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 수석은 “(2020년 조두순 출소 이후) 특정 시간 외출 제한, 특정 지역 및 장소 출입 금지, 주거 지역 제한, 피해자 등 특정인 접근 금지 등이 가능하다. 필요한 경우에 전자발찌 부착 기간을 계속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두순 얼굴 공개 요청에 조 수석은 “5년간 (조두순의) 신상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얼굴이 포함될 것”이라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는 지역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열람 등을 제공하는 ‘성범죄자 알림e’가 올랐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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