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위험도로 및 상습정체 교차로의 사고예방을 위해 ‘컬러식 주행유도선’을 설치하고 매월 1회 도로관리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도로변 잡풀제거, 쓰레기를 거두는 ‘클린데이’를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이천·오산·용인·의왕·여주시 등 5개 시를 ‘우수’ 기관에, 남양주·포천·시흥·고양·동두천시 등 5개 시를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도는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파주시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11개 우수 기관에 도로유지관리 사업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는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도내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총 1만5,117km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정비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