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7일 대구시청에서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 회장도 140억여원의 사재를 출연해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한국렌탈·영풍파일 등 27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 28위로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초고층 주상복합 브랜드 ‘W(더블유)’,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등으로 전국에 3만여 세대의 주택 건설 및 지식산업센터 조성, 토목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89-2 일원 1,855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시공사로 최근 선정됐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