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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P2P 기업 ‘타이탄인베스트’ 희망 투자, 기부형 공익 펀딩 ‘행복 펀딩’ 1호 12월 오픈

2017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3백만원 기부, 봉사활동 참여



부산 및 경남의 대표적인 P2P 금융기업 중 하나인 ‘타이탄인베스트(대표 채창호)’가 P2P 금융기업 최초로 기부형 공익 펀딩을 12월 오픈했다.

‘행복 펀딩’은 타이탄인베스트 자사의 P2P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들의 공익 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행복 펀딩은 모집 금액 150만원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 6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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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말 크리스마스에 나눔의 의미를 더해 ‘2017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타이탄인베스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00만원, (주)대성문이 5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타이탄인베스트’는 연체율과 부실률 없이 출범 5개월만에 펀딩 약정금액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P2P금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중견 건설기업 (주)대성문에서 전액 출자한 ‘타이탄인베스트’는 부산 및 경남 지역 특화 부동산 PF에 주력해 경남 지역 중소형 시행 및 시공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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