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2017 한류문화대상에서 문화관광대상

경북 문경시가 제7회 대한민국 한류 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한류 대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한류 문화 혹은 한류산업과 관련해 두드러진 활동을 했거나, 한류 확산에 역할을 해 온, 국내외 대상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문경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통한 전통 도자문화의 발전과 차 문화 보급, 맞춤형 관광마케팅 전략을 통한 관광객 유치 노력, 돌리네 습지와 문경새재아리랑과 같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 등 적극적인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정책으로 관광 한류의 성장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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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문경은 한국관광 100선 1위의 문경새재와 수려한 명산, 맑고 깨끗한 계곡이 곳곳에 숨겨진 전통 찻사발의 도시이자, 근대 아리랑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문경새재 아리랑의 도시”라며, “앞으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6차산업을 접목한 문화관광형 산업도시이자, 한류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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