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가수 자이언티와 나얼의 차트 경쟁이 치열하다.
자이언티의 ‘눈(SNOW)’은 8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소리바다, 지니뮤직,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눈’은 자이언티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겨울 테마송으로 가수 이문세가 자이언티의 파트너로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은 하모니를 선사했다. 자이언티는 잔잔한 멜로디에 특유의 담담한 독백을 더해 겨울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는 엠넷과 몽키3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기억의 빈자리’는 나얼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로 지난 29일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양파, 이적, 엄정화 등의 컴백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의 인기행진이 계속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