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매체는 MBC 보도국이 배현진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이며 하차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현재 회사 차원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을 아끼며 “정확한 결과나 시점이 정해진다면 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배현진 앵커는 김장겸 전 MBC 사장이 해임되고 총파업이 마무리 된 후 TV조선 이적설에 휩싸였다. 당시 MBC 측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배현진 앵커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로 지내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