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라스트 제다이’ 개봉을 맞아 ‘스타워즈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9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컬럼비아 측은 “이번 컬렉션은 스타워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1980년 개봉작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서 영감을 받은 3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인공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 공주, 루크 스카이워커가 입고 나온 영화 속 제품 디자인과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컬럼비아의 혁신적인 보온 기술력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Omni-Heat Thermal Reflective)’를 모든 제품에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갖췄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이 개봉된 198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 제품당 전 세계 1,980개 한정 판매하며, 제품 라벨에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컬럼비아의 ‘스타워즈 컬렉션’ 중 '한 솔로 에코 베이스 파카(Han Solo™ Echo Base Parka)’는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후드의 퍼와 가죽 라벨 장식이 멋스럽다. 남성용 ‘루크 스카이워커 에코 베이스 재킷(Luke Skywalker™ Echo Base Jacket)’ 및 여성용 ‘레아 오르가나 에코 베이스 재킷(Leia Organa™ Echo Base Jacket)’은 재킷과 조끼를 분리해 착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지 재킷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럼비아 ‘스타워즈 컬렉션’은 12월 9일 오전 11시부터 컬럼비아 가로수길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