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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위반 수학여행' 마지막 여행기…'광란'부터 '눈물'까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아이콘과 동경여고 소녀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교칙위반 수학여행’ 녹화에서 아이콘과 동경여고 소녀들은 제주도 수학여행 마지막 밤을 기념해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광란의 댄스파티로 수학여행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랬는데,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전주가 나오자 일제히 ‘말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사진=JTBC


댄스파티가 끝나고 캠프파이어의 꽃, 촛불의식을 진행했다. 아이콘의 구준회는 몇 개월 전, 어머니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엄마랑 말도 하기 싫다”는 투정으로 상처를 준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이어 송윤형 역시 아버지 이야기로 눈시울을 붉혀 지켜보는 아이콘 멤버들과 동경여고 학생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이콘의 진솔한 고백을 필두로 동경여고 소녀들 또한 일본에 계신 부모님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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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댄스파티와 눈물바다 캠프파이어 현장은 9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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