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33분께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모텔 지하주차장의 비트코인 채굴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으며 전선 일부만 소실돼 소방서 추산 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관계자는 “채굴장 바닥 다중콘센트 내부에서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