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석방 넉 달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으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석방 넉 달 만에 검찰서 17시간 조사를 받았다.
지난 10일 조윤선 전 수석은 석방 넉 달 만에 검찰에서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과 보수단체 불법 지원 연루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 시절 매달 국정원 특활비 500만원씩, 총 수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다 불어라 속 시원하게” “검찰 철저하게 수사해주세요” “구속수사 필요하다” “조윤선은 무죄, 장시호는 2년 6개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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