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소방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경북 김천소방서가 한국소방안전협회 대구 경북지부와 연계해 화재취약지역인 증산면 평촌리를 비롯한 3개 마을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 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원거리 지역과 소방 사각 지역을 선정해 기초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함께 이들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시 자체 초기 진화 필요성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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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기업 연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은 화재취약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인명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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