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이나 거위털 등의 다운소재 의류 및 침구류를 명칭하는 구스다운은 사람들이 겨울철에 즐겨 입는 방한 의류 중 하나이다. 뛰어난 방한 기능이 있어 가격이 비싼 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세탁을 할 때 드라이클리닝을 생각한다. 하지만 거위나 오리 깃털 소재는 드라이클리닝을 해서는 안 되는 제품이다.
구스다운을 드라이클리닝 할 경우 오히려 다운이 손상돼 보온성을 떨어뜨리고 의류의 수명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위털이나 오리털이 갖고 있는 유지분인 기름성분이 분해가 되어 없어지고, 자체 보온력이 떨어지고 푹신한 공기 복원력도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구스다운 소재를 세탁할 때에는 집에서 구스다운 전용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다. 다운의류의 기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구스다운 전용 세제로 세탁해 다운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의류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한편, 겨울철에 즐겨 입는 구스다운패딩 및 침구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주는 동시에 다운 의류의 특징인 보온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해주는 다운전용 캡슐세제, 아토세이프 구스다운워시에 대한 사람들에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아토세이프 구스다운워시는 100% 물에 녹는 제품으로 세탁기에 캡슐을 넣고 바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제작되었다. 또한, 10회 분량으로 점퍼 수만큼 캡슐만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계량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기존세탁방법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아토세이프 한 관계자는 “아토세이프 구스다운워시는 형광증백제를 넣지 않은 친환경 세제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아토세이프 기술력으로 만든 로하스 인증 환경 친화 세제이다.
개별 포장된 필름은 찬물에서도 용해되어 세제찌꺼기 걱정도 없으며 염료가 빠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색상을 선명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토세이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캡슐세제 생산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서 2015년 12월 런칭하여, 현재까지 약 100,00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소재와 나노무기금, 마이크로 캡슐 향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국내 유명 기업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하고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많은 자문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