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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이어 화마에 전소…亞 최고 목탑 링관루 잔혹사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크게 파손됐다가 8년 전 중건된 미엔주시 저우룽스의 16층 목탑 링관루가 10일(현지시간) 거대한 화염에 휩싸여 있다. 명나라 말기인 1,600년대 초반에 건립된 아시아 최고 목탑인 링관루는 이날 미완공 상태인 옆 건물 대웅전에서 난 불이 옮겨붙으면서 탑 전체가 완전히 소실됐다.    /미엔주=신화연합뉴스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크게 파손됐다가 8년 전 중건된 미엔주시 저우룽스의 16층 목탑 링관루가 10일(현지시간) 거대한 화염에 휩싸여 있다. 명나라 말기인 1,600년대 초반에 건립된 아시아 최고 목탑인 링관루는 이날 미완공 상태인 옆 건물 대웅전에서 난 불이 옮겨붙으면서 탑 전체가 완전히 소실됐다. /미엔주=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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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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