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8 수능 등급컷 원점수 “영어, 한국사 제외한 상대평가 과목 상위 4%까지 1등급” 변별력 감소

2018 수능 등급컷 원점수 “영어, 한국사 제외한 상대평가 과목 상위 4%까지 1등급” 변별력 감소2018 수능 등급컷 원점수 “영어, 한국사 제외한 상대평가 과목 상위 4%까지 1등급” 변별력 감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급컷이 원점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으며 2018 수능 1등급 커트라인 원점수는 국어 128점, 수학 가형 123점, 나형 129점이다.

또한, 2018 수능 영어는 1등급 커트라인이 원점수는 90점이며 1등급에 해당하는 학생은 5만 2983명이다.


한국사는 원점수 40점이 넘어야 1등급이며 전체 응시생의 12.84%인 6만 8207명이 1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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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한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상대평가 과목은 상위 4%까지 1등급이지만 동점자 때문에 비율은 늘었다”고 밝혔다.

2018 수능이 변별력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올해 수험생들의 입시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능 성적표는 오늘 12일 배부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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