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기술 주도의 4차 산업혁명 시대 ‘5가지 기술지능’ 갖춰야 성공한다

기술지능|정두희 지음/ 청림출판/ 15,000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12월 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근본적인 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기술이다.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바이오 등 다방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떠오른 신기술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가려면 이 같은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고 융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를 기술지능이라고 표현했다.

관련기사



기술지능은 감지, 해석, 내재화, 융합, 증폭 등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저자는 기술지능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기술 주도 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기술경영 창시자인 윌리엄 밀러 스탠퍼드대 교수, 기술혁신 대가인 제임스 어터백 MIT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얻은 내용을 정리해 기술지능의 토대를 만들어냈다. 아울러 잭 웰치 전 GE 회장,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 등 50여명의 세계적 경영 구루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얻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기술지능을 검증하는 작업을 거쳤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김윤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